Overview

[개인과 기업간 정보격차 문제와 디지털 양극화 해소의 해법은 통신네트워크의 탈중앙화에 있다.]

[Web 3.0 시대-거대기업, 플랫폼 대기업 주도의 4차 산업혁명에 대 강력한 저항의 시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탈중앙화 소셜네트워크 형성 트렌드의 세계적 확산]

강력한 국가권력과 종전 헤게모니 장악 세력 중심의 획일화 된 세계를 지양하고, 점점 더 개인의 개성과 창의가 중시되는 세계관의 변화 앞에 우리는 마주하고 있다.

개인의 독립된 가치관과 파편화 된 삶의 존중이 무엇보다 중요한 기준이 되어가는 포스트 COVID19시대. 시대의 트렌드를 잘 읽고, 나아가 그 가치관을 잘 반영한 기업만이 생존 경쟁에서 앞서 갈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 양질의 우수한 콘텐츠 확보와 대중의 의식의 흐름을 잘 반영한 기업만이 대중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임은 자명해졌다.

이러한 운명적 기로에서 대중들의 다양한 가치관 형성과 의식화를 위한 정보 접근성이 강조되고, 종래의 인터넷의 역할은 더욱 확장될 것이다. 나아가 종래의 인터넷이 일방적인 정보 제공처이자 검색처 기능에 그쳤다면, 향후의 인터넷 영역은 탈중앙화와 결합하여 더 다양한 형태로 성장할 것이고, Web3.0 시대에 걸맞는 개인의 참여는 더욱 확장될 것이다. 이를 위한 대중의 인터넷 접근성은 더욱 중요하게 부각될 것이고, 그에 걸맞는 정부와 민간 기업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 방식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더 확장되고 구체화 될 것이다. 말 그대로 일방적이고 획일화 된 통신 서비스의 시대는 곧 일대 전환기를 맞게 될 것이다.

특히, 지난 10년간 대중들의 데이터 사용 수요 대비 통신료 부담은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고, 이를 단순히 소비자와 통신서비스 기업만의 의무와 책임으로 전가하기에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 범사회적 올바른 전략적 해결안 모색과 제시가 정부와 통신사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사업 모델 기업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 되었다.

5G 통신 서비스의 보급과 무제한 통신 요금제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무늬만 무제한 요금제 서비스에 대한 불만과 가계 가처분소득 대비 국민의 가계통신비 고부담에 대한 해법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MVNO 사업자의 증가와 알뜰폰 서비스, 5G 중간요금제 출시 등 다양한 해법이 제시되고 있고, 일부 국민의 통신비 부담에 기여한 바도 있으나,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인터넷 서비스와 그에 따라 폭증하는 데이터 사용량과 요구량 추이 성장 속도에는 비할 바가 아니다. 정부가 국민의 소득에 따른 ʻ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기치로 내걸고, 지난 수년간 막대한 재원을 투입하여 실행한 공공와이파이 정책도 대표적인 해법 중에 하나로 분류되지만, 결국 국민의 주머니가 원천인 세금과 정부 재원을 통해 저소득층과 일부 지역에 편중되는 방식의 종래 공공와이파이 정책은 막대한 정부와 국민 부담만 가중될 뿐,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될지 미지수이다.

O2(Oxygen) LINK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O2 Makers LLC.와 아이프리원은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 전기통신 관련 규제 및 기간통신사업자와의 이해 충돌 문제 등에 대한 지속적인 해법을 연구해왔으며, 창업 이래 지난 수년간 미국과 아시아 및 유럽 여러 국가들의 공공와이파이 확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사업 모델들을 연구 및 벤치마킹하여 인천광역시 등 일부 지방 정부와의 시범사업 등을 통해 현장 적용과 검증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ʻ지속가능한 프리 & 프라이빗 와이파이 플랫폼’ 사업 모델을 ʻO2 LINK'라는 브랜드로 야심 차게 출범하였고, O2 LINK 서비스의 대한민국 서비스는 물론 글로벌 확대를 위해 통신사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왔으며, 일련의 과정과 결과물을 통해 더욱더 많은 국민들이 데이터 사용료 부담 없는 완벽한 ʻ脫 통신 시대’를 누림으로써, 대한민국이 진정한 디지털 소통 강국이 되는데 기여하고자 프로젝트팀을 운영 및 진행 중이다.

O2 LINK는 고성능 와이파이 인프라와 편의성 높은 DAPP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벽한 프리 & 프라이빗 네트워크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리고 무엇보다 와이파이 생태계의 확산을 위한 재원 마련의 해법을 민간과 개인의 참여를 통해 해소할 수 있게하는 데 집중해 왔다. 결국 '무료 인터넷 수요자=인터넷 서비스 제공자' 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였다. '개인의 가장 이기적인 욕구가 현재 문제 해결의 핵심 해법이 될 것이다' 라는 발상을 현재 트렌드에 맞게 서비스화 하고자 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투명한 생태계와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플랫폼 서비스 사업화를 통해, 종래의 크라우드 펀딩 등이 가지고 있는 제도적,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나아가 NFT와 Token 생태계의 활성화를 통해 대중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무료인터넷 서비스 생태계인 'O2 LINK'의 보급이 가능하게끔 구조화 하고자 했다.

금융시장의 독과점적 구조와 전통적인 자산 운용 서비스의 한계 탓에, MZ세대로 통칭되는 신규 금융시장의 소비자이자 투자자들은 투자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초기 투자 자본의 한계에 부딪히기도 하고, 투명하지 못하고 수수료에만 집착하는 전통적인 금융서비스의 문제점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이에 O2 LINK는 O2 LINK 확산의 핵심 요소인,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재원을 통신소비자 개인의 투자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해결하여, 무료인터넷 생태계의 확산이라는 대명제와 투명한 투자처 제공이라는 금융시장의 필요를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이른바 O2 LINK 서비스를 제공하는 AP(Access Point) 하나가 마치 시내 도심지의 오프라인 매장과 같이 기능하여, 하루에도 수천~수만명의 무료인터넷 소비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하고 인프라 제공자이자 투자자에게는 매달 안정적인 임차료를 수익화 해주는 매개가 되도록 하자는 발상이다.

소자본으로도 여러 창업의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파생상품으로서 O2 LINK가 기능하여, 대중 모두에게 필요한 무료인터넷 인프라를 대중 모두가 부담없이 참여하여 제공하는 진정한 탈중앙화 네트워크 인프라 생태계의 기반이 되게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 플랫폼 기업과 기간 통신사의 사업 모델을 침해하지 않고도 새로운 혁신 생태계 구축에 일반 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활로를 개척한다는 데 의의를 가진다. 또한 이 혁신적인 생태계 참여주체는 꼭 파편화된 개인의 참여만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기업, 그 중에서도 인터넷 세상이 사업의 핵심적인 창구이자 기반이 되는 인터넷서비스 기업에게는 일반 대중과 소비자의 마음에 쉽고도 확실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본다.

고성능 모바일게임, OTT플랫폼서비스, 메타버스, VR&XR 등 고성능 콘텐츠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서비스 사용자를 고성능 프리&프라이빗 와이파이 플랫폼 O2 LINK가 매개가 되어 서비스 이용자 누구나 데이터 사용료 부담 없이 더 많은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으며,

향후 국내외 초일류 기업 및 국내 기간통신사와의 연대를 강화하여 종래의 통신 요금 중심의 사업모델에서 통합된 생활 플랫폼 서비스 사업모델로의 전환을 함께 열어 가는데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되고자 한다.

기존에도 페이스북의 'BASIC'과 같은 플랫폼 기업의 무료인터넷 확대 사업이 있었으나, 자사 서비스 이용자에게만 혜택을 주는 등 망 중립성 정책을 훼손할 수 있다는 사회적 우려를 낳아 한계에 부딪히고 말았으나, O2LINK의 사업 확대 방식은 범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합법적 공공와이파이(Public wifi)의 일환이므로 법적 안정성을 가지고도 확산 속도를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 모델이다.

또한 전 세계적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에서 착안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방편으로, ʻ시티브릿지컨소시엄’의 미국 뉴욕시 공공와이파이 프로젝트 ʻLINK NYC’를 벤치마킹하고,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통신인프라 확산 프로젝트인 'Hellium'과 'HNT'토큰 프로젝트를 참고하여, 이미 검증된 두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보다 진일보한 한국형 ʻO2 LINK 프로젝트' 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사회적 불평등과 갈등을 초래하는 계급과 계층을 만드는 전통적인 이유들에 더하여 이제는 인터넷 정보 접근성과 데이터 평균 사용량의 차이가 또 다른 심각한 사회적 갈등의 원흉이 되어 가고 있다. 이에 대한 전지구적 해법 마련을 위해 'O2 LINK'는 평등과 이를 통한 모두의 창의와 자유가 존중받는 아름다운 세상을 지향한다는 사명감으로 프로젝트의 확산과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