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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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래의 웹 2.0 시장환경 상에서 국내 대표 플랫폼이 있다. 바로 1995년 6월 등장한 네이버가 바로 그것이다. 네이버의 국내 검색엔진 및 포털사이트 점유율은 87.3%에 육박하고 2010년 3월 출시된 카카오톡의 모바일 메신저 점유율은 94.4%이다. 네이버는 PC 시대를 카카오톡은 모바일 시대를 선점한 플랫폼들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선점 이후 독점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이 있다. 웹 2.0에서는 독점으로 이어진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전달하게 된다. 가장 큰 사례로는 하나의 키워드로 검색했을 경우 비슷한 정보와 같은 광고 글들이 우선적으로 보이게 되거나 사용자 중심 보다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정보 우선으로 제공이 되는 단점들이 존재한다. 즉, 편향된 정보 제공, 포털과 검색엔진이 기획하고 제공하는 알고리즘 기반의 일방적인 정보 제공이 소비자의 사상과 가치관까지 지배하는 등 순기능 못지않은 역기능들이 꾸준히 문제시 되어 왔다.
이에 O2 LINK 프로젝트팀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가 O2 LINK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한 프리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다. 각 분야의 플랫폼 기업은 독점을 활용해 더 많은 독점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독점에 따른 부정적 파급효과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런 사회 시스템은 독점의 틀에서 빠져나오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더욱 고착화되고 있다.
O2 LINK 프로젝트는 개개인의 사용자들이 각각의 개성과 독창성을 유지한채 선점을 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낸다. 선점의 효과를 기업들만의 전유물로 보는 것이 아닌 사용자들에게도 제공이 되는 것이다. 사용자들의 필요에 의한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지는 지능화된 웹은 적절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한다.
사용자의 일상생활 및 활동을 통한 데이터망 구축은 실사용자들의 플랫폼 서비스로 직결할 수 있으며 모두가 효율적이고 최적화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낸다. 프리 데이터의 제공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는 부가적인 활동들에 있어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으로 접근한다.
기존의 플랫폼 시장의 문제점들을 타파하고 보다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O2 LINK 프로젝트팀의 우선과제이며 사용자들 중심으로 확장되고 발전될 수 있는 생태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O2 LINK프로젝트의 핵심이 탈중앙화에 있고, 탈중앙화의 핵심은 인터넷 네트워크의 혁신에 있으며, 그 혁신의 해답 또한 와이파이 인프라에 기반한 개인의 인프라 공급 참여에 있다.
O2 LINK의 시리즈별 NFT 프로젝트를 통해, 개개인들이 가장 시급히 필요로하는 곳이면 -대학, 시내 중심상권,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스타디움, 공연장 등- 어디든 우선적으로 O2 LINK 프로젝트는 신속히 추진될 것이고, O2 LINK 플랫폼은 단순한 무료통신 인프라로서 기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프로젝트의 모든 참여 주체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방향성으로 진화할 것이다. 카카오톡 플랫폼이 초기 무료인터넷 전화와 메신저 기능에서 출발했으나, 오늘날 개인과 사회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플랫폼이 되었듯 O2 LINK 플랫폼 역시 개인과 사회의 필요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다. 다만 기성 플랫폼과 달리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의 의사가 존중되며, 편향되고 왜곡된 특정 세력과 기업만을 위한 플랫폼이 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생각과 가치관 나아가 플랫폼의 수익과 잉여 자원까지 모두가 함께 이루고 나누는 혁신적 플랫폼으로의 지향을 유지해나갈 것이다.
종래의 고착화된 기간통신사 중심의 네트워크 체계, 그리고 그 기반 위에 더욱 세력화된 검색엔진과 포털사이트, 그리고 플랫폼서비스들 모두가 가장 큰 사업의 주체인 소비자 중심이 아닌, 기존 거대 세려과 공급자 중심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의 중심인 MZ세대의 세대감성과 궤를 같이하기 위해서라도 탈중앙화된 네트워크와 이러한 네트워크 기반의 Web3.0 플랫폼 서비스의 출현과 혁신이 중요한 시점에서, O2 LINK는 그 변화의 시발점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