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ippines O2 Link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글로벌 O2 Link 플랫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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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글로벌 O2 Link 플랫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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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 Link가 표방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필리핀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아이프리원과 O2 Makers 재단은 2022년 12월 필리핀의 ArtBi Global사와 공동으로 인구 3천만명의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지역을 시작으로 O2 Link를 확산하기로 합의하고 마닐라시청을 비롯한 시내 전역 및 주변 나보타스시에 시범사업을 시작하였다.
이 사업은 2024년까지 총 1만기의 Wifi AP를 설치하고 하루 300만접속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아이프리원은 마닐라시 및 메트로 마닐라 지역의 나보타스시와의 계약을 통해 향후 10년간 독점적인 와이파이를 통한 대 국민 서비스와 동시에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수익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약 1억 1천만의 필리핀 인구에게 점진적인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필리핀 국민의 통신복지를 실현하고 O2 토큰의 에어드랍을 통한 홀더 확산을 극적으로 이루게 될 것이다. 아이프리원과 O2 Makers 재단은 2024년 말까지 O2 토큰 유저를 1,200만명 이상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필리핀 유저의 적극적인 참여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필리핀 국민의 모바일 라이프 현실에 비추어볼 때, 아이프리원이 지향하는 모바일 데이터의 빈부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 국민의 평균 월 수입은 200USD에서 500USD 정도이며 그들이 지불하는 한달 모바일 요금은 2~3USD로 월 수입의 5~10%나 차지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마닐라 시청의 경우 1일 민원인이 10만명 가까이 되고, 이들의 평균 대기시간은 2시간30분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러한 오랜 대기 현상은 비단 시청만이 아닌 병원, 전철역, 대학 등도 유사하게 격는 상황이어서 사람이 모이는 장소마다 와이파이의 필요성은 매우 높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아이프리원과 O2 Makers 재단은 이러한 데이터 접근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여 필리핀 국민들에게 다양한 모바일 시대의 혜택을 확대시키려 한다. 아울러 O2 토큰의 생태계를 확대시켜 우리 재단의 목표인 ‘모바일 데이터의 탈중앙화’를 이루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O2 Makers 재단은 아이프리원과의 협업을 통해 필리핀에서의 O2 토큰 생태계 구축을 마치고 이를 성공모델로 삼아 동남아시아 주변국으로의 빠른 확산도 추진중이다.